Questions

상담 전에
가장 자주 받는 질문들

여기에 없는 것은 인테이크 상담에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답을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씀드립니다.

Identity

무엇을 하는 곳인가

아닙니다.
과목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이가 공부 앞에서 왜 무너지는지를 측정하고, 그 반응을 다루는 곳입니다.

영어책을 펴는 순간 몸이 굳는 아이라면, 실력 이전에 그 반응부터 다뤄야 합니다.
그래서 세션에서는 영어책을 펴고 소리 내는 실제 장면을 그대로 씁니다.
어디서 긴장이 올라오고 얼마 만에 내려오는지를 기록합니다.

긴장이 내려가면 아이가 영어를 다시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지점부터의 학습은 학원이나 가정에서 이어가시면 됩니다.

아이가 영어를 편하게 느끼는 경우에는 세션 전체를 영어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영어가 부담인 아이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 판단 기준은 아이의 반응이지 영어 수준이 아닙니다.

저희가 직접 영어를 가르치지는 않고, 영어 실력을 약속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아이가 영어 앞에서 무너지는 이유를 찾는 일은 저희가 가장 잘 아는 장면입니다.

치료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저희가 보는 건 배우는 상황에서의 정서 반응, 그 좁은 범위입니다.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해 보이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전문기관을 안내합니다.

Measurement

측정과 리포트

정서 조절 · 회복 탄력 척도와 심박변이도(HRV)를 함께 기록합니다.
과제 전 · 중 · 후로 나눠서 재고, 아이 본인의 이야기와 보호자께서 보시는 모습도 같이 대조합니다.

보는 건 세 가지입니다.
어디서 반응이 시작되는지, 얼마나 가는지, 무엇이 회복을 도왔는지.

심장 박동 사이의 간격이 얼마나 유연하게 변하는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긴장하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데, 그게 여기에 나타납니다.

진단 도구는 아니고, 아이의 기준선을 잡는 자료로만 씁니다.
간단한 센서라 아이에게 부담은 없습니다.

아닙니다.
저희는 의료기관이 아니고, 결과지에 진단명이 붙지 않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기록하는 것까지가 저희 일입니다.

과제 상황에서의 심박변이도 그래프, 정서 척도 결과, 그리고 해석 코멘트입니다.
실물은 리포트 예시에서 익명 처리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말로 쓰지 않습니다.
받아서 그대로 읽으실 수 있게 씁니다.

네, 일부러 나눠 두었습니다.
아이와 매주 만나는 사람은 아무래도 관계 안에서 아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기록은 세션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 따로 맡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도 진행자가 자기를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니, 잘 보이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Sessions

진행과 비용

아니요.
개인 세션은 매주 같은 시간에 이어지는 정기 세션입니다.
감정을 다루는 힘은 설명이 아니라 반복으로 생겨서, 짧게 몇 번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남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이 아이를 계속 만나며 관계를 쌓고, 매 회차의 기록을 기준선과 대조하면서 오래 동행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측정 결과를 보고 같이 정합니다.

또래 앞에서만 나오는 반응이 있습니다.
남이 먼저 답할 때의 조바심, 도움을 청하고 싶은데 입이 안 떨어지는 순간 같은 것들입니다.
그게 지금 다룰 지점이면 소그룹, 아니면 개인 세션부터 시작합니다.

서너 명입니다.
그 이상은 한 아이의 반응을 놓치게 돼서 늘리지 않습니다.
같이 앉아 있어도 리포트는 아이마다 따로 나갑니다.

정해진 횟수가 없습니다.
아이마다 다룰 지점이 다르고, 기록을 보면서 그때그때 조정합니다.
같은 나이라도 같은 데서 무너지지 않으니까요.

아이의 집으로 찾아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이동 시간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져서, 지역은 상담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방문이 어려운 거리라면 개포동 공간에서 진행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드립니다.

보호자 개별 상담과 보호자 그룹 세션은 온라인으로 합니다.
어디에 계시든 상관없습니다.

아이 측정과 개인 세션은 아이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몸의 반응을 기록해야 하고, 아이가 실제로 무너지는 자리에서 보는 편이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소그룹 세션은 또래가 모여야 해서 개포동 공간에서 진행합니다.

억지로 앉히지 않습니다.
오기 싫다는 것도 저희에게는 봐야 할 반응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완강하면 보호자 상담부터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집에서 반복되는 장면이 바뀌면 아이가 열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ADHD, 우울, 불안, 강박, 틱 같은 진단이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먼저 말씀해 주세요.
그 경우 보호자 상담과 개별 회기를 먼저 하고, 참여 여부를 같이 정합니다.

동시에 볼 수 있는 아이 수가 적습니다.
저희가 다룰 수 없는 사안은 맡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Start

나머지는 상담에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인테이크 상담에서는 아이의 현재 상태, 가정에서 반복되는 장면, 지금까지 시도한 것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