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s

아이와 집에서
달라진 것들

숫자로 재는 성과 대신, 보호자께서 집에서 지켜본 변화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무너지는 시간이 짧아지고, 아이가 먼저 기다리게 된 장면들입니다.

Testimonials

보호자가 전하는 말

이름은 밝히지 않습니다. 아이의 학년과 함께한 기간만 적습니다.

늘 부족한 엄마인가 싶어 죄책감이 컸는데, 아이 상태를 짐작이 아니라 기록으로 보여주시니까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재촉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그때 처음 믿었습니다.
중등 3학년 보호자 · 함께한 지 3년
어디서 얼어붙는지를 몰라서 그냥 아이가 예민하다고만 생각했어요. 몸이 먼저 굳는다는 걸 수치로 보고 나서야, 제가 다그치던 순간들이 전부 그 지점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보호자 · 함께한 지 1년
큰 시험 전날 밤에 아이가 여기서 들은 말을 떠올렸다고 하더군요. 잘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무너져도 돌아오면 된다는 말이요. 그 말이 남아 있어서 그날 잠을 잤습니다.
고등 보호자 · 함께한 지 2년

Letters

아이들이 남긴 문장들

세션이 끝난 뒤 책상 위에 남아 있던 쪽지의 문장들입니다.

여기 오면 시간이 진짜 빨리 가요.

— 초등 2학년

틀려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저는 여기가 좋아요.

— 초등 1학년

화날 때 어떻게 하는지 이제 알아요.

— 초등 3학년

저 오늘은 안 울고 다시 했어요.

— 중등 2학년

위 내용은 보호자와 아동 본인의 동의를 받아 게재했으며,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제외했습니다. 개별 경험이므로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엘리오르는 의료기관이 아니며, 세션은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Archive · English

영어 앞에서 달라진 아이들

연구소가 되기 전, 대치동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시절에 받은 말들입니다. 지금 하는 일과는 결이 다르지만, 영어 앞에서 아이가 어떻게 굳고 어떻게 풀리는지를 오래 지켜본 시간이 지금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오늘 오시는 날이냐고 물었어요. 영어가 억지가 아니라, 아이가 먼저 설레며 기다리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했어요.
초등 1학년 보호자 · 대치동 시절 8개월
중2 때 공부를 완전히 포기했던 아이예요. 마음을 먼저 챙겨주시는 게 느껴졌고, 지금은 스스로 영어 원서를 찾아 읽습니다. 3년째 함께하고 있어요.
중등 보호자 · 대치동 시절 3년

위 후기는 연구소 전환 이전, 영어를 가르치던 시절에 받은 것입니다. 현재 엘리오르 MGE 연구소는 과목을 가르치지 않으며 영어 실력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영어 앞에서 무너지는 반응 자체를 측정하고 다룹니다.

Archive

대치동에서 아이들이 전해준 것들

연구소가 되기 전, 대치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10년 동안 받은 편지와 그림, 선물의 기록입니다. 그 시절의 것이라 지금 엘리오르가 하는 일과는 결이 다르지만, 이 시간이 출발점이었기에 그대로 남겨둡니다.

위 기록은 소장의 대치동 강사 시절(연구소 전환 이전)의 것으로, 현재 엘리오르 MGE 연구소의 세션과는 무관합니다. 연구소는 과목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Start

아이마다
달라지는 지점이 다릅니다

무너지는 자리가 아이마다 다르니, 풀리는 자리도 다릅니다. 먼저 아이 이야기를 듣고, 어디서부터 볼지 함께 정합니다.